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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본

[한국 귀국 준비] 전출 신고

HEMON 2021. 3. 10. 16:55

한국 귀국을 하기에 앞서 전출신고를 해야한다고 하여 현재 살고 있는 구의 구약소에 방문하기로 했다.

버스를 타고 구약청으로 간다.

구약소도착!

구약소에 도착하면 이러한 안내팻말같은것이 있는데 자신이 해당하는 곳에 가면된다. 

보통은 区民課에 가면 전출 신고를 할 수 있는 듯 하다.

내가 사는 구에는 이렇게 전자식으로 번호표를 뽑을 수 있게 해놨는데

(이전에 살던 구에서도 있었다. 아마 번호표는 기본적으로 기계로 뽑을 수 있게 해놓은 듯)

번호표를 받으면 부르기까지 시간이 있는데, 그 사이에 아래의 용지를 기입해 놓는다.

아래의 검정 칠을 한 부분을 모두 입력한다.

위에서부터 설명한다.

転出年月日:자신이 온 날짜를 적는다.

異動年月日:전출(이 경우는 귀국)날짜를 적는다.

窓口に来た方の氏名:본인 이름을 적는다. 본인은 (本人・世帯主) 여기에 해당하기에 1에 동그라미를 했다.

新しい住所:자신이 이동하는 지역(이 경우에는 귀국하는 나라 명을 적는다.)

      →물어봤는데 상세한 귀국 주소는 적지 않아도 되며, 귀국하는 나라 명만 적으면 된다고 한다.

今までの住所:자신의 재류카드 뒷면에 등록된 주소와 일치하여야 한다.

이후 1~4항목을 기입하는데 본인은 세대주이며 혼자이므로 1항목만 채운다.

이름, 생년월일, 성별, 세대주 를 기입하면 완료.

이후로는 번호가 불릴 때 까지 기다렸다.

 

번호가 불리고 창구직원에게 재류카드와 종이를 주면 완료!

본인의 경우 방문 날짜가 귀국날짜가 아니기 때문에(많이 남았기 때문에) 귀국 하기 전에 아래의 봉투에 건강보험증을 넣어 보내기만 하면 된다고 하였다.

이후 상세한 설명은 다른 창구로 들으라며 창구를 안내해주었는데, 거기서 보험료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본인의 경우, 현재 달의 보험료만 지불하면 된다고 하였고, 추가로 창구에서 내는 것은 없었다.

주민세의 경우 회사에서 관리하는 형식이었기 때문에 따로 지불하지 않았다.

 

서류 처리는 생각보다 빨리 끝났다.(거의 20분 이내)

기다리는 시간이 더 많았으므로 일정이 바쁜 경우나 빠듯한경우에는 아침 일찍 가는 편이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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